2024.06.03 (월)
'기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1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올해 초 비씨카드는 CxO 제도를 폐지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조직체계를 갖추기 위한 방안으로 고심 끝에 이런 결정을 한 것이다. IT부서 역시 백오피스 개념의 업무인 프로세싱 부문을 IT와 통합해 IT·프로세싱부문을 만들었다. 이 부서에는 CTO였던 윤병한 상무가 부문장으로서 총괄하게 됐다. 윤 상무를 만나 비씨카드의 조직이...
보험업계가 새로운 소통 채널로 SNS를 활용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SNS를 활용해 자사 상품 홍보는 물론 각종 유용한 정보들을 주고 받고 있다. 또한 쌍방향 소통으로 보험이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보험사들은 SNS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류호성 hs_ryu@...
2011년 IT 분야의 화두는 모빌리티(mobility)이다. 혁신적인 업무 환경변화에 따라 이동성과 즉시성, 신속성 등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모빌리티는 기업구성원들의 업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놓는다는 강점으로 업계 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기존 대기업에서 도입이 확산되던 모바일 오피스가 새해 들어 중견기업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태...
최근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기업과 금융권 등에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선임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각종 보안 위협 및 정보보호 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련 업무 책임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정부도 최근 연매출 8000억원 이상의 기업에 CISO 선임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이지...
NH투자증권의 차세대 프로젝트는 업계의 우려 속에 시작됐다. 코스콤으로부터의 원장이관과 차세대 프로젝트 동시진행, 수행사의 경영악화 등으로 위험도가 상당히 컸기 때문이다. 또 진행과정도 순탄치 않았다. 수행인력 이탈과 프로젝트 오픈 일정 연기 등 NH투자증권 차세대는 난관의 연속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H투자증권은 18개월만에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
오비맥주는 지난달 3일, 전사업무혁신을 위한 ‘프로젝트 다이아몬드(Project Diamond)’를 본격 오픈해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부터 약 세 달간의 컨설팅을 마친 후 킥오프(Kick-Off)한지 9개월만이다. 삼정 KPMG와 함께 추진해온 이번 프로세스혁신(PI) 프로젝트는 크게 10개의 대 주제를 도출해 각 영역에 맞는 프로젝트를 기반으...
DLP(데이터손실방지)는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검색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보의 유출 경로를 차단하고 예방하는 등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기업들이 중요 정보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최근 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DRM(디지털저작관리)을 포함한 DLP를 ...
IT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류가 생산하는 디지털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0년 뉴멕시코에 천체 만원경이 설치되고, 고작 몇 주간 생성한 데이터가 인류 역사 전체에 걸쳐 생성된 천문 데이터의 양을 뛰어 넘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의 월마트(Wall Mart)는 시간 당 100만 건의 판매 업무를 처리하는데, 이 데이터는 1.5 페타바이...
- KRG, 2010년 공공기관 IT용역 프로젝트 분석 지난해 국내 공공기관의 1억원 이상 IT용역 프로젝트는 총 2737건으로 약 2조8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 약 2조6000억원 대비 약 8% 증가한 규모로 1억원 미만 프로젝트까지 포함할 경우 전년 대비 증가율은 1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IT시장...
정양근 LG하우시스 중국법인 SCM 부문장, 공학박사 ykchung11@hotmail.com 몇 년 전 중국 법인에 VIP가 오셨을 때의 일화이다. 난징(南京)에서 상하이역까지 철도로 이동하는 것으로 일정이 잡혔다. 상하이역을 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상하이 역은 기차에서 내린 후 주차장까지 거의 10분 정도를 걸어야만 한다. 그 전까지 어느 누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