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IBM은오늘한국을포함한전세계 92개국에서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통해공급하는자사소프트웨어포트폴리오를확대한다고발표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가동되는소프트웨어를쉽게찾고, 테스트, 구매, 배포할수있도록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의수천개소프트웨어목록을제공하는디지털카탈로그다. 이미 IBM 소프트웨어가제공되는덴마크,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을시작으로서비스국가가확대되면서고객은보다간단한구매절차를통해, AWS 약정비용을 IBM 소프트웨어구매에사용해효율성을높일수있다.
글로벌시장조사기업카날리스(Canalys)의연구에따르면클라우드마켓플레이스들은지난 5년간연평균 84% 성장률을기록하며 450억달러규모로성장할것으로예상돼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가장빠르게발전하는시장으로부상했다.[i]마켓플레이스는구매주기단축, 결제통합, 소프트웨어배포의신속한확장에도움이된다.
오늘발표를통해고객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44개의제품라인업과 29개의 SaaS 제품등 IBM의인공지능(AI) 및데이터기술을더많이이용할수있게된다. 여기에는기업이 AI 프로젝트를구축, 확장및관리할수있도록지원하는왓슨x의구성요소가포함되어있다. 개방형데이터레이크하우스구조에구축된맞춤형데이터저장소인왓슨x.데이터와 AI 개발자를위한차세대기업용플랫폼인왓슨x.ai를이용할수있으며, IBM의 AI 어시스턴트인왓슨x.어시스턴트와왓슨x. 오케스트레이트도이용할수있다. 왓슨x.거버넌스는곧출시될예정이다.
AWS의 AWS 마켓플레이스및파트너서비스총괄매니저매트얀치신(Matt Yanchyshyn)은 "IBM의글로벌확장은양사의전세계고객들에게혁신의기회를열어줄것" 이라며, "이제고객들은 AWS 마켓플레이스의속도와간소화된절차를활용해 IBM의최첨단솔루션에보다쉽게접근함으로써디지털혁신을가속화하고대규모혁신을추진할수있다. AWS와 IBM의이번협력확대는오늘날의급변하는환경에서고객이성공하는데필요한도구와리소스를제공하려는양사공동의노력이반영된것"이라고말했다.
다른소프트웨어로는 IBM의대표데이터베이스인데이터용 Db2 클라우드팩과앱티오(Apptio), 터보노믹(Turbonomic), 인스타나(Instana)를포함한자동화소프트웨어포트폴리오, IBM 보안및지속가능성소프트웨어포트폴리오가있다. 모두 AWS 기반의레드햇오픈시프트서비스를기반으로구축되었다. 고객은클라우드중심소프트웨어(cloud-native)를통해 AWS에소프트웨어를배포할수있으며, SaaS 및구독을포함한유연한라이선싱을통해고객이원하는방식으로쉽게구매할수있다.
또한, IBM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WS 전용으로설계된 15개의새로운 IBM 컨설팅전문서비스및자산을출시한다. 고객의요구와수요에맞춰데이터및애플리케이션현대화, 보안서비스, 맞춤형산업별솔루션에중점을두고있으며, 일부서비스에는생성형 AI 기능이포함된다. 또한 IBM 컨설팅은 24,000개의 AWS 인증과최신 AWS 기술전문가로구성된전담팀을통해업계모범사례에기반한맞춤형추천으로고객을지원할예정이다.
IBM 글로벌전략적파트너십총괄닉오토(Nick Otto)는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IBM 소프트웨어포트폴리오의가용성을확대해전세계기업들이비즈니스발전에도움이되는다양한 IBM AI 및하이브리드클라우드제품을보다간소화된방식으로활용할수있게될것"이라며, "AWS와의협력은고객의요구를충족하기위해다른기업과협력하여고객이 IBM과최대한쉽게비즈니스를진행하고혁신을가속화하는방법을보여주는대표적인예"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