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오픈AI의 CEO 샘 알트만이 6월 12일 일본 도쿄의 케이오 대학(Keio University)에서 이뤄진 학생들과의 공개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를 둘러싼 세계의 전망은 상당히 낙관적이다“고 말했다.
샘 알트만은 "처음 AI가 초래할 위협과 관련한 협력을 위해 전세계로 나섰을 때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은 좋은 느낌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과 기계의 협력은 오랜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며 AI에 대한 밝은 전망을 내비췄다.
다만, 그는 논의에 대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지 않고 "모든 대화가 상당히 잘 진행되었습니다“라고만 밝혔다.
현재 주요국들은 생성 AI에 대한 규제를 조정하고 새로운 지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알트만은 지난 4월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나 일본에 사무소 개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거대 제조사들이 자동화 기술에 투자하고 있지만, AI 서비스에서는 뒤처진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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