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메타 플랫폼즈(Meta Platforms, 이하 메타)가 이미지와 동영상 내에서 개별 객체를 식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과 대규모의 이미지 데이터셋을 출시한다고 4월 5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타가 출시할 SAM(Segment Anything Model)는 이미지와 비디오에서 개체를 자동으로 식별한다. 비상업적 라이선스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사용을 위해서는 연구 목적으로만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동의해야 한다.
만약 SAM 데모에서 고양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AI가 이미지와 동영상 내에 있는 고양이 주위에 상자를 그린다. 이 기술은 이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태그 부착, 금지된 콘텐츠 조정, 추천 게시물 결정 등에 활용되고 있다.
메타는 추후 데이터를 식별하거나 분류하는 것보다 생성 AI와 같이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근 메타는 산문으로 어린이용 책의 삽화를 만드는 기술과 텍스트 프롬프트에서 초현실주의 비디오를 재생하는 기술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크 주커버그는 해당 기술들을 올해 안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 탑재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SAM의 출시가 객체 인식 기술의 성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는 챗GPT를 활용해 작성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