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2년 제1회 IT 이엑스퍼트(eXPERT)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IT 개발자 우대문화를 만들겠다는 농협금융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계열사 개발자 등 IT 핵심 인력이 한 자리에 모였다.

NH농협금융은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계열사 우수 부서를 선발해 시상하고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됐다.

은행업권 최초로 업무용 PC에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농협은행 정보보안부가 신기술부문을, 제2금융권 최초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햇살론'을 적시에 출시한 NH저축은행이 몰입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전환부문은 농협은행 '종합금융플랫폼 구축'이, 소통부문은 NH투자증권 'DT가속화를 위한 정보보호 역할 강화' 프로젝트가 각각 거머줬다.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농협금융은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디지털을 구현해내는 IT 임직원의 역량이 곧 디지털 역량임을 인지하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