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The Progress Principle: Using Small Wins to Ignite Joy, Engagement and Creativity at Work 테레사 아마빌레·스티븐 크레이머 공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출판부, 25 달러 뛰어난 관리자는 무엇이 다른가? 그것은 탁월한 내적 근무 생활(great inner work lives), 다시 말해 직원들이 지속적인 긍정적 감정, 강력한 동기부여, 조직·업무·동료들에 대한 호의적인 인식 등을 향유하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능력이다. 가장 나쁜 관리자는 그런 생활을 저해하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때론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한다. 저자들은 평범한 일상의 이벤트로 보이는 그런 일들도 그런 생활을 촉진하거나 저해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그런 생활을 창출하는데 있어 더 중요한 것은 의미 있는 작업(향상, Progress)을 위한 전방적 운동량이다. 7개 기업의 직원 238명이 매일 제출한 거의 1만2,000건에 달하는 일지를 철저하게 분석한 후, 저자들은 관리자들이 그런 향상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의 내적 근무 생활을 강화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의미가 없는 업무 및 유독한 관계 등 향상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또한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두 가지 동인의 활성화 방법도 제시한다. 첫 번째는 촉매제들로 분명한 목표와 자율권 등 프로젝트 성과를 직접적으로 촉진하는 이벤트들이며, 두 번째는 자양분들로 동료 간 존중심과 협력을 촉진하고 데모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앙양하는 개인 간 이벤트들이다. 조사대상 기업들로부터 발췌한 정직한 사례들을 통해, 이 책은 초보 관리자 및 베테랑 관리자 모두에게 직원들의 성과를 최대화하는데 필요한 통찰력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