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G 조상욱 대표

 

 

-아래의 내용은 조상욱 OPG 대표의 공동저서 '희망각본 2021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아서'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앞으로 시리즈로 4회여에 걸쳐 연재된다.-

대화당 토론모임에서 책을 펴내는데 동참하면서 전공분야라 할 수 있는 디지털전환과 관련된 주제를 쓰기로 생각을 정했다.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정리하다가 우리나라 많은 회사들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 도출될 수 있는 방식을 생각하게 되었다.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이 우리 사회에 본격적으로 회자되고 실행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5년여간을 대상타임프레임으로 하여, 제조의 스마트팩토리, 금융의 디지털혁신, 유통의 이커머스, 통신의 디지털혁신, 물류의 스마트화, 공공의 스마트화, 클라우드 도입, SaaS(Software as a Service) 도입, AI 솔루션  개발발 등에서 우리나라 주요 회사와 기관들의 실제 경험을 리뷰해 보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정리해서 제언하는 방식이다.

지난 3년반여 동안 협업을 위한 IT 관련 월간토론모임을 하고 있는 전문가 컨설턴트 및 IT솔루션회사의 경영자 분들에게 각자가 경험한 회사와 주제에 대해 사례조사를 위한 아래의 3가지 질문목차로 실제 사례를 간단히 기술하는 전문가 서베이를 급하게 부탁을 하였다. 모두 디지털전환을 일선 현장에서 실행하고 있는 분들이다.

1. 디지털혁신의 추진 경과 및 현황 (2015년 이후 현재)

2. 성공적인 부분과 덜 성공적인 부분

3.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시사점

 

1520여분으로부터 서베이 답신응답과 의견을 받았고, 이를 디지털비전, End-to-End Experience, 디지털운영, 디지털전문조직, 디지털플랫폼으로 구성되는 디지털전환 프레임워크 관점에서 시사점을 도출하였고,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게 기술했다.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전환의 전 영역과 요소의 사례를 부분적으로 대표하는포괄하지는 못하는 한계와 아쉬움은 있지만, 실제 진행된 사실을 기초로 한 것에 의의를 두었다.

디지털비전

- 형식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과제를 별도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구체적이고 명확하지 않은지만 새로운 분야의 혁신을 창조하려는 도전의 병행이 필요하다.

-사업의 본원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기회 발굴을 목표로 스마트화의 기반인 디지털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요소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고객 가치, 새로운 프로세스, 새로운 생태계를 통해서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만들어 그룹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디지털전환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디지털전환을 시작했다.

-고객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어떻게 높일 가에 집중하였고, 이 과정에서 시스템적 지원이 필요하다면 전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방식으로 접근하였다.

-고객 접점에 밀착된 상품/서비스를 직접 개발하는 형태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였고, 자사에 대한 DT 외에 기업고객에 대해서 DT를 주된 상품/서비스화하고 있다.

-자사의 이커머스 앱이나 웹을 플랫폼화 하여 고객들이 모이고 또 물건을 파는 셀러들이 찾게 만들게 할 것인가, 즉 플랫폼커머스를 디지털전환의 방향으로 잡고 있다.

-디지털 전면전환으로 세계선도 국가로 도약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의 가치 창출의 새로운 원동력을 ‘Economy of Data’로 설정하고 사업의 디지털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OPG 조상욱 대표

현) 오픈PlayGround

Cisco Korea 고문

Metanet Global(전 Accenture) 대표

EY한영회계법인 컨설팅본부장/Account Leader

A.T. Kearney Korea 부사장 

Deloitte 컨설팅 전무

Descartes Korea 지사장

PwC Consulting 전무: SCOS(Supply Chain Operation & Solution)

CPIM(국제공인생산관리사)

연세대학교 행정학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