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Better Under Pressure:?How Great Leaders Bring Out the Best in Themselves and Others 저스틴 멘케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출판사, 29.95 달러 대부부분의 비즈니스 리더는 심한 압박을 받을 때 성과를 내지 못한다. 하지만 일부 CEO는 가장 힘겨운 시기에도 놀랄 만한 성과를 낸다. 예를 들면, 자사 제품에 대한 고객의 선호사항이 바뀌고 있을 때, 새로운 법규로 인해 수익마진이 줄어들 때, 정치적 불안정으로 공급망이 파괴될 때에도 그들은 높은 성과를 보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런 리더의 공통점을 알려준다. 저자는 다양한 업종의 CEO 60명과의 심층 인터뷰, 200명의 다른 리더들이 보여준 성과 관련 데이터 등을 토대로 위대한 중역들이 그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기 사람들이 갖고 있는 성공에 대한 내부적 욕망을 자극하기 위해서, ‘극도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그들은 다음 3가지 기본적이면서도 보기 드문 속성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 ■ 현실적인 낙관주의: 그들은 자기 조직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기 조직의 생존(그리고 자신의 성공)을 위협하는 위험들을 잘 인식하고 있다. ■ 목적 지향적 태도: 그들은 타당한 대의명분 아래 일을 하려 하며, 자기 팀에게도 그런 명분에 맞게 일하도록 만든다. ■ 혼란 속에서 질서 찾기: 그들은 데이터를 수집한 후 그 데이터를 토대로 자기 조직에 가장 중요한 결정들을 내림으로써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변수들 속에서 명료성을 찾는다. 좋은 소식은 이 3가지 속성이 학습을 통해 습득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우스웨스트, P&G, 라이슨 철강 등의 다양한 실사례를 통해 각각의 심리적 속성이 현실의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극도의 압박 속에서 어떻게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등을 보여준다. 또 저자는 그런 속성을 어떻게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지도 알려줌으로써 독자가 압박이 심한 상황 속에서 자신을 빛나는 존재로 바꿀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