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현대•기아자동차에 기술 지원
다량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지원 통해 비용 절감 기대
장명국 기자
리미니스트리트가 현대•기아자동차에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제품을 지원한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와 오라클 및 SAP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제 3자 지원 서비스 제공 기업인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가 글로벌 자동차 기업 현대•기아자동차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제품 지원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효율적이면서도 신속하고 경제적인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현대•기아차가 비즈니스 중심 IT로드맵을 구현하는데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비용 최적화 및 완벽한 지원 솔루션 모색을 위해 현대•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과 공격적인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IT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지원 부문에서 기존 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대체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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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미트스트리트'의 CI |
다방면의 적합성 분석과 실사 후에 현대•기아자동차는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 기술지원 제공 기업으로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를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범태 현대-기아자동차 클라우드인프라 실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데이터베이스 유지 관리 분야에서 비용 절감에 더해 강력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업체"라며 "이번 리미니스트리트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계기로 공격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