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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lines] 클라우드, IT서비스*통신사 주도권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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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lines] 클라우드, IT서비스*통신사 주도권 경쟁 가열

      류호성 hs_ryu@biziton.com

새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놓고 사업자인 IT서비스 업체와 통신사들의 주도권 경쟁이 가열될 전망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아직 기업들에게 도입 초기 단계이지만 관련 시장은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새해에는 주요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본격 도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IT서비스 업체와 통신사들은 시장 선점을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 데스크톱 가상화를 전사적으로 도입한 LG CNS는 최근 SAP와 클라우드 기반 ERP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LG CNS 인프라에 SAP의 ERP 솔루션을 담아 이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월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삼성SDS도 지난해 수원에 위치한 삼성소프트웨어연구소에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개설해 바이오인포매틱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SK C&C 역시 한전KDN과 협력해 스마트그리드 데이터 처리를 위한 클라우드컴퓨팅 적용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또한 통신사들 역시 새해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KT는 본사 클라우드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과 같이 서버를 빌려주는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게 KT의 전략이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검증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클라우드 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하고, 향후 의료산업과 모바일 관련 산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미래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선점을 위해 SI 기업과 통신사들의 경쟁은 이미 치열한 상태다”라며 “앞으로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해 관계가 맞는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과 통신사, SI 기업 등이 서로 연합군을 형성에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