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 펄스시큐리티 CEO |
펄스시큐리티, 클라우드 NAC으로 모바일 안전하게 접속
클라우드 접속을 위한 모바일 NAC(Network Access Control 네트워크 접근제어)이 등장했다. 유저들은 회사 밖에서 모바일, 태블릿 등 디바이스 종류에 상관없이,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펄스시큐리티는 주니퍼네트웍스에서 분사한 회사로 네트워크 보안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 CEO는 “클라우드는 물론 가상화에서도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접근을 모두 안전하게 지원한다”며 “생산성을 위한 모든 디바이스의 보안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펄스시큐리티로 직원들은 외부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회사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김윤선 이사는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로 이식할 때 사용하는 솔루션”이라며 “차세대 네크워크 SDN의 개념으로 loT를 염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히로시 펄스시큐어 일본 지사장은 “사용자의 디바이스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검증된 디바이스인지 확인한다”며 “디바이스에 악성코드가 있는지, 회사가 허락한 솔루션이 있는지 등의 여부를 판단하고, 모바일 디바이스를 보호하는 워크스페이스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뿐아니라 디바이스를 분실하면 자동으로 사용할 수 없게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우드용 모바일 접속 NAC은 현재 펄스시큐리티가 유일하다.
펄스시큐리티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주로 공략할 계획이다. 펄스시큐리티의 VPN은 국내 포털, 방송, 대학, 공공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