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이하 ‘국립전파연’)은 ISO/IEC JTC1/SC27 작업반(WG5) 국제표준화회의 한국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의 한국 개최는 ISO/IEC JTC1/SC27 의장단 자문그룹에 제안하여 최종 확정되었으며(’23.5.26.(금)), 그동안 SC27/WG5, 개인정보위 위원이자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표준전문가인 염흥열 교수(순천향대)의 지속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의 주요성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한 국제표준화 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MZ세대 직원들의 경영 참여로 기관의 변화를 주도하는 ‘제2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6월 1일 KISA 나주본원에서 개최했다. ‘제2기 주니어보드’는 MZ세대를 대표할 수 있는 입사 7년 이내의 주임·선임급 16명으로 구성되며 1년간 활동한다. 주니어보드는 기관의 개선점을 직접 발굴·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사회 참관과 정례회의를 통해 기관 현안에 직접적으로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5월 31일 머니투데이가 보도한 “개인정보위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 5개 사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내렸지만, 현재까지 관련 개선사항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보건복지부와 함께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개선사항을 협의하여 지난 5월 10일 개인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접근통제 등 안전조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생체정보 수집·활용 시 정보주체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제도 연구반을 구성하고, 5월 30일에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인공지능, 생체인식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생체정보는 스마트폰 잠금 해제, 출입 심사, 음성 기반 인공지능(AI)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생체정보는 그 자체로 개인식별이 가능하고(유일성), 변경이 불가능해(불변성) 다른 개인정보보다 오·남용 및 유출 시 파급효과가 더 크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과 함께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하며, 결합전문기관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일상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데이터 활용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활용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부문별로 모집하여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각 부문별로 지정과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활용해 상장에 관심 있는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대상으로 ‘2023년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5월 30일 개최한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 뛰어난 유망기술기업이 기술평가를 통해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KISA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한국거래소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제도 소개 및 주요 평가항목 설명 ▲KISA 블록체인·핀테크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지원 사업 소개 ▲컨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5월 24일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보호‧활용 정책 및 기술 방향’을 주제로 제1회 ‘개인정보 기술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인정보 기술포럼(이하 ‘기술포럼’)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개인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뒷받침할 기반(인프라) 조성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9월 출범하였으며, 정책분과·기술 분과·표준화분과 등 3개 분과에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5월 24일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업자와 홍보 목적의 개인정보 처리에 동의하지 않은 정보주체의 서비스 가입을 제한한 사업자 등 11개 사업자*에 대해 총 5,162만 원의 과징금과 5,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 신고, 개인정보 침해 신고에 따라 사실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조사 결과 10개 사업자가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하고, 1개 사업자가 동의를 받는 방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안전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대구광역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관한 사업협약을 대구광역시청에서 5월 24일 체결했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22년부터 블록체인 산업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혁신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KISA는 2023년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할 광역지방자치단체 1개 지역을 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라 ‘개인정보위’)가 부산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부산시, 부산 지역의 데이터 새싹기업(스타트업, 20개) 및 관련 협·단체(2개)들과 함께 ‘부산 권역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한 스타트업‧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개인정보위와 부산시가 ‘2022년에 함께 설립하였고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게 가명정보 활용 자문(컨설팅), 가명처리 해법(솔루션), 분석공간 등을 지원하는 동남권의 가명정보 활용 거점(허브)이다. 간담회에서는 개인정보위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공인전자주소로 전송된 전자문서를 타 전자문서 서비스와 구분하기 위한 ’공인전자주소로 전송된 전자문서 알림문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인전자주소로 전송되는 전자문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공인전자문서중계자들이 발송기관의 위탁을 받아 수신자에게 전송하는 전자문서로, ‘국민연금자격취득통지서’, ‘국세환급금지급안내’ 등이 있다. KISA는‘전자문서법’에 기반한 중계자 서비스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공인전자주소로 전송되는 전자문서를 일반 전자문서와 달리 쉽게 구분...
포티넷 코리아가 5월 23일 IDC에 의뢰해 실시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IDC가 최근 아태지역 9개 국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워크에 대한 사이버 보안 리더들의 관점, 특히 지난 해 하이브리드 근무 체재 확산이 조직에 미친 영향과 보안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9개 지역 450명의 사이버 보안 리더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들은...
데이터 유통 시장 활성화 및 안전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 5월 출범한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가 3주년을 맞이했다. 금융데이터거래소에는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금융 분야 뿐만아니라 유통·빅데이터·핀테크 등 비금융 분야에서 113개 데이터 공급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고, 금융정보 외에도 소비, 유통, 트랜드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의 약 4,810여개의 유•무료 데이터 상품이 등록되어 유통되고 있다. 그간 금융데이터거래소는 데이터의 활용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거래 중개,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
한미 기술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 과학기술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9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미 양국 간 과학기술협력 대표 협의체인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방미 성과의 종합적인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기공동위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아라티 프라바카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한국 측에서는 외교부, 산업부, 해수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해양과학...
정부가 2019년부터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가 하나둘 보급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이 대표적인 사업으로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지역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화·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교통 신호가 부족한 곳에 차량접근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신호등을, 독거노인의 일상을 돕는 AI 반려인형, AI가 농작물의 생육환경을 관리해주는 스마트팜 등을 조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