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글로벌 뱅킹 도약 위한 첫삽을 뜬다 차세대시스템, 점진적 업그레이드로 가닥 잡아 시중은행에서는 최초로 지난 2005년 2월에 유닉스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는 외환은행은 오픈시스템을 운영했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스템에 대한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글로벌 뱅킹으로의 새로운 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한때는 지난 2005년에 오픈한 차세대시스템이 현재 8~9년의 세월이 흘러 새로운 차세대시스템을 검토했지만, 해외 선진사례와 국내 상황을 감안해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현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
이제는 전력망도 스마트한 시대 세상은 점점 더 똑똑해져 가고 있다. 스마트 폰, 스마트 TV, 스마트 자동차 등등 많은 것들이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해져 가고 있다. 전력도 마찬가지다. ‘스마트 그리드’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최태일 SG개발팀장을 만나 대한민국의 스마트 그리드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았다. 송라영 기자 songra@ciociso.com ...
SC(standardchartered)은행 ▲ CISO 김홍선 ▲ 김홍선 SC은행 CISO SC은행은 김홍선 전 안랩 대표이사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부행장)으로 선임했다. 최근 CISO의 독립성과 중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SC은행은 김 부행장 영입과 더불어 CISO 직급을 기존 전무 급에서 부행장 급으로 격상했다...
신시장시스템, 성장과 안정성 두마리 토끼 잡았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증권·파생상품시장인 한국거래소(KRX)가 지난 3월, 신시장시스템인 엑스추어플러스(EXTURE+)를 본격 가동했다. 2011년 ‘자본시장 IT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고 총 26개월의 구축기간과 6개월의 테스트 및 모의시장 운영기간을 거쳐 진행됐다. 성능과 안정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고 그 결과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신재룡 상무에게서 신시장시스템의 주요 특징과 향후 고도화에 대한 생각...
“보다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서겠다” 홈쇼핑 시장은 기존 PC와 TV 채널에서 모바일로 급속한 이동을 보이고 있다.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를 맞이해 젊은 층을 비롯해 중년층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어디서나 쇼핑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쇼핑을 즐기고 있는 것. GS홈쇼핑의 강신길 본부장을 만나 홈쇼핑 트렌드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
“공동의 협업 시스템으로 현재의 불황을 극복하자” 코스콤의 신성환 인프라본부 본부장은 지난 1986년, 코스콤의 전신인 한국증권전산에 입사 이후 줄곧 증권전산 분야에 몸담아온 IT의 산 증인이다. 86년 입사 이후,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선물옵션시스템부를 거쳐 기술분야외에도 금융영업부장 및 금융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인프라본부의 본부장을 맡고 있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
교보생명의 CISO로 김준호 전무가 임명됐다. 이에 따라 CISO 위상변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 CIO로 재직했던 김준호 전무의 이번 CISO 발령은 교보생명이 CISO 위상을 강화해 기업 보안을 확고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통상 CISO 직위는 CIO와 같거나 낮은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 김준호 ...
빅데이터로 질병을 예측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질병의 확산 추이를 예측하여, 대국민 알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국민건강 주의 알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5월 16일부터 건강IN 사이트(http://hi.nhis.or.kr/)에서 개시됐으며, 4개의 질병(인플루엔자, 눈병, 식중독,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대해서 지역과 연령을 구분하여 4단계(위험, 경계, 주의, 관심)로 알람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라영 기자 songra@ciociso.com ...
“논리적 망분리로 운영 효율 높인다” 국민연금공단은 2013년 VDI를 이용한 논리적 망분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본부 전체 직원(8백여 명)을 대상으로 적용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애, 사망 혹은 노령 시에 연금을 지급하는 국민연금공단은 400조 원이 넘는 기금규모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회복지기관으로, 국민연금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적용된 논리적 망분리 시스템은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정책에 따라 국가정보원 망분리 가이드를 준수하여...
고객과 함께 손쉽게 활용하는 전자청약시스템 구현 모바일 전자청약으로 즉시성, 편리성 확보 현재 국내 보험시장은 포화상태다. 국민들이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고 가입했던 성장기 때에 많은 보험사들이 동반성장을 해왔다. 하지만 신규 영업이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보험사들은 모바일 기술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로 차별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이 서비스 고도화 시점에 AIA생명은 '모바일 전자청약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한발 다가가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AIA생명...
“GSI 구축은 성장 모멘텀” 전 세계 40개국 180개 네트워크에서 단일 시스템 구현 범한판토스는 1977년 창립 이래 30년 넘게 전 세계를 무대로 전방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 중 하나이다. 오는 2020년까지 200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인 ‘Vision 2020’ 달성을 위해 글로벌 통합 물류시스템 ‘Pantos GSI(Global Single Instance)’를 작년 2월에 오픈해 가동한 지 1년 3개월 정도의 시...
글로벌 리더 뱅킹 위한 고도화 나선다 동남아 뱅킹 위한 스마프인프라 교두보 마련 차세대 먹거리, 빅데이터에 주목 하나은행이‘글로벌 리더 뱅킹’으로 지속성장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업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장애를 줄이기 위해‘품질관리팀’을 신설해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는 한편 지난 2009년에 오픈한 하드웨어 장비를 새롭게 교체한다. 이는 IT 품질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올해 하나은행의 과제는 현재 차세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외환은행과 ...
“비즈니스를 리드하는 IT 서비스 모색한다” 다임러 그룹은 독일의 엔진 기술자인 고틀립 다임러가 1890년부터 자동차 생산을 시작하며 자동차의 명가(名家)로서 이름을 알려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다임러벤츠가 설립되면서 출시한 브랜드로 과거 100년이 넘는 자동차 기술과 자동차 경주에서의 경험을 살린 진보적 설계와 정성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IT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제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국가에서 IT 지원...
더욱 빠르고 안전한 철도산업 일군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사)는 1899년 경인선 개통을 시작으로 114년 역사를 이어오면서 국가 대동맥으로서 경제성장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국산 기술로 제작한 초고속철도를 통해 전국 1일 생활권의 중심기지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철도공사 정보기술단은 5개처(운송정보, 경영정보, 여객정보, 정보관리, 전산센터)로 구성돼 철도와 관련된 모든 IT 인프라를 담당하는 핵심기지로서 철도공사 정보화에 최선봉에 나서고 있다. 신현목 정보기술단 단장은 철도 전산분야에서 그 태동부터 실...
QGIS를 통한 공간정보 통합서비스 실현한다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은 지도 및 지리정보를 컴퓨터를 이용해 작성·관리하고, 여기서 얻은 지리정보를 토대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해 공간정보와 관련된 모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종합 정보 시스템이다. 과거에도 토지, 도지, 시설물 관리, 해양, 수산, 군사, 교통 등에서 광범위한 분야에서 이용됐다. 이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첫째 지표공간에 대한 자료입수, 둘째 자료 레이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