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시스템 통합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꾀한다 LGU+는 지난 2009년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3사가 합병되면서 시스템 통합을 추진했다. 2012년 1월 완료된 통합 프로젝트는 개발 인력만 500여 명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였다. LGU+는 통합 전업무 영역인 LG텔레콤의 무선 서비스, 파워콤의 TPS 서비스(Triple Play Service: 인터넷·방송&...
고객와 밀접한 관계를 갖도록 지원한다 자원 배분ㆍ웹서비스 개선으로 온라인에 최적화 KDB금융그룹 산업은행 계열사인 KDB생명보험이 웹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다이렉트 보험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KDB생명은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고객이 직접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KDBlife.direct채널’의 온라인 마케팅 효과를 분석하는 동시에 온라인 고객의 ...
“몰랐던 휴면 보험금 손쉽게 조회한다” 보험개발원은 보험 요율 산출기관으로 통계 집적과 가공, 분석활동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보험개발원의 IT는 이러한 요율 산출작업을 위한 하나의 툴(Tool)로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보험개발원 IT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험전산망 서비스와 보험사기 관련 정보 집적 등과 같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험전산망 서비스는 할증 및 할인 요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이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 보험개발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해 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
고객과 영업현장에 다가가는 서비스 초석 다졌다 메리츠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IT 쉐어드 서비스 센터(IT Shared-Service Center)인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는 설립 5년만인 지난해 계열사 시스템 운영서비스와 그룹 IT거버넌스 체계 구축, 그룹 통합 시너지 창출을 위한 인프라 아키텍처 완성 등의 목표를 달성하며 그룹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전사가 동일한 플랫폼으로 업무수행을 가능케 하기 위해 그룹인사, 재무, 회계,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그룹 경영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4월, 메리츠화재 차세대 시스템을 성...
“법령정보파악, 더 이상 교육은 필요없다” 법제처의 정보화 사업은 크게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국민 서비스와 입법 지원이다. 그 중에서 법령 대국민 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국가법령정보센터’는 법령정보를 쉽게 가공하고 정리해서 국민들이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하루 평균 방문객수가 무려 30만 명에 달할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 또 다른 법제처의 대표적인 정보화 사업인 ‘통합 국가입법지원시스템’은 기존에 17개로 분산돼 있던 입법관련 시스템들을 하나...
“보안은 일상의 흐름과 같은 것” 서울시 정보화기획단 산하 정보통신보안담당관 내에는 총 3개의 보안조직이 구성돼 있다. 정보보호정책팀, 통합보안관제팀, 개인정보보호팀이 바로 그것이다. 그 중에서 주무부서인 정보보호정책팀이 서울시 정보보호정책 계획 및 시행 등 총괄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정보보호정책팀장으로 발령된 임승철팀장은 발령 직후 3.20 사태를 비롯해 연이은 이슈들로 인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현재 임 팀장은 서울시 공무원 전체의 보안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 행정업무에 보안업무가 자연...
“창조 경제 밑거름되는 중장기 정보화 계획 수립할 것” 정보 공유ㆍ융합ㆍ지능화 추진 올해 초 새 정부가 들어서고 정부 조직개편이 단행됨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다시 부활했다. 지난 2008년 3월 구 해양수산부가 구 국토해양부와 구 농림수산부로 분리된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분리 당시 국토해양부로 자리를 옮겨갔던 강재화 정보화담당관(부이사관)은 이번 해수부의 부활에 따라 다시 친정으로 복귀했다.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구 해수부와 국토해양부 시절에 걸쳐 정부 정보...
현장에서 조회하고 청약한다 업무 프로세스 복잡성·고객변심 감소로 만족도 증가 동양생명이 모든 보험계약을 태블릿PC를 통해 원스톱(One-Stop)으로 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계약체결 과정에 필요했던 상품 설명서, 가입설계서, 청약서 등의 문서가 필요 없이 태블릿PC에서 전자서명만으로 보험청약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동양생명은 가입설...
현장에 가지 않아도 쉽게 토지자산 파악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산관리 업무를 위해 도입한 ‘KRC랜드뷰 시스템’에 대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지난 2012년 12월 완료한 이래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KRC랜드뷰 시스템은 전국 연속지적도와 공사의 자산정보DB를 연계시킨 지적도면화 시스템에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중첩시켜 개별토지의 활용실태, 경계, DB 누락 여부 ...
“십여 개 달하는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IT보안이 지속적인 현안이 되면서 늘어나는 IT인프라 보안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보안 취약점 점검시스템과 진단서비스 및 컨설팅, 모의해킹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IT보안에 대한 투자가 인프라 보안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IT규모는 물론 그에 따른 다양성 및 복잡성이 커져감에 따라 하나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전체적인 보안이 강화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IT보안을 위해서는 기업이 무엇을 위해 보안을 강화해야 하고 어느 정도의 보안수준이 필요한지...
“고화질, 스마트 폰 연동 모두 잡는다” CCTV, DVR, VMS에 스마트 폰 접목 현대인의 일상을 변화시킨 스마트 워킹 및 모바일 워킹은 다양한 디바이스 확장으로 인해 멀티미디어 딜리버리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고화질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하고, 스마트 폰 사용으로 서로 떨어져 있는 직원들 간의 소통을 위한 것이 중요한 부분이 됐다. 특히 보안관제 분야는 과거 모든 데이터가 관제로 모이는 시대에서 현재는 다양한 의사결정자가 실시간으로 현장...
“POST차세대로 SGI서울보증 도약” 서울보증보험이 창립기념일인 지난 2월19일을 기점으로 CI를 ‘SGI서울보증’으로 변경했다. 하반기 베트남 지사 영업개시를 필두로 해외 영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보다 글로벌한 CI가 필요했던 이유다.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만큼 SGI서울보증의 IT도 발 빠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해외지사의 시스템 구축이 가장 시급한 이슈이다. 더불어 중장기적인 IT 투자 로드맵과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SGI서울보증은 올해 초 정보화전...
“나주 이전으로 공사 IT기능 업그레이드 꾀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2014년 5월 나주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IT센터 이전 및 시스템 재정비 등 IT기능의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것이 현재 공사 IT의 가장 초미의 관심사다. 올해 초 새롭게 IT지원팀장으로 부임해온 김계수 팀장은 이러한 공사의 IT 이슈를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최근 완료한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더불어 지문인식 전자입찰 시스템 구축, 스마트오피스 시스템 구...
통합 준비 마친 CJ대한통운, 꾸준한 IT투자 지속 시스템 단일화ㆍ비용절감으로 시너지 효과 노려 지난달 통합 CJ대한통운이 출범했다. 이번 통합으로 CJ대한통운은 자산 규모 5조 원대의 대형 물류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2020년 매출 25조 원, 해외매출 비중 50% 이상의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해 DHL, UPS, Fedex 등 세계 유수 물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각오다. 우리나라는 2012년 교역량 1조달러를 돌파한 무역대국으로 자동차, 반도체, 스마트 폰 등의 산업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자체개발한 시스템으로 국내외 사용자 호응 높여 한국예탁결제원이 신증권결제시스템을 오픈한지 일 년여가 지났다. 이 시스템은 증권시장의 만성적인 결제지연 문제 해소를 통한 결제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결제증권/대금의 조기수령을 통한 결제 효율성과 증권결제제도 선진화를 통한 증권결제제도의 국제 정합성을 제고시켰다는 업계 의견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측은 신증권결제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토대로 결제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결제유동성 공급 등 결제원활화 장치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