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빅데이터, 실제 활용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자 기업에 있어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것은 뭘까? 물론 전략적 사고나 그것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IT인프라의 구성요소가 정답이 되겠지만, 인프라는 인프라일뿐이며, 생각을 돕는 근본적인 원천은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한국테라데이타 오병준 대표를 만나 빅테이터 환경에서 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창완 편집국장bang@ciociso.com ...
보안 포트폴리로 구성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시한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금융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보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정신이 없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보안 체계를 확립해야할지 망설여진다. 특히 각 영역에 따른 보안 요소들을 구성할라치면 종류도 다양해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엄두가 나질 않는다. 지란지교S&C는 이런 기업들의 현실적인 부분들을 고려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제시하고 있다. 정세웅 본부장을 만나 보안 요소에 있어서 중요한 점과 관리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창완 ...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위한 토대 쌓는다 대교는 지난 38년간 대한민국 어린이교육을 이끌며 국내 최고의 전인교육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로 아이들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형식의 학습법을 창안한 대교는 원리과 원칙을 준수하는 정도경영과 업무능률을 극대화하는 지식경영,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혁신경영, 사람중심의 인재경영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으로 IT 인프라를 강화하며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전문화된 지원과 글로벌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IT 강화에 발맞춰 최근 대교는 Unicode ...
문서관리로 보안, 비용절감, 효율성 세 마리 토끼 잡는다. 동양생명이 '통합문서센터'를 고민하게 된 이유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무관하지 않다. 보험회사는 업무 속성상 다양한 고객 서류를 보유하고 있다. 보험사의 모든 업무가 '사람'과 '종이'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주업체에게 아웃소싱을 통해 진행했던 업무 관행이 바뀌지 않는다면, 향후 큰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컷기 때문에 이번에 통합문서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 중에서 최초로 통합문서센터를 설립하면서 문서보안 영역에 새로운 이정표를 찍게 됐다....
IT산업인으로서 인재가 따를 수 있는 발자취 새긴다 오비맥주는 1933년에 태동해 지난 80년간 한국 주류업계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유일 맥주 전문 기업이다. 경기도 이천, 전라도 광주, 충북 청원 등 3개 공장에서 최신의 자동화 설비로 연간 1억 4천만 상자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홍콩 시장점유율 1위인‘Blue girl’을 포함한 몽골,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 30개국에 40여종의 맥주 제품을 수출해 주류 업계 최초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오비맥주의 성장가도 이유에는, ...
소프트웨어로 IT산업에 날개를 달자 한때 주춤했던 IT산업이 창조경제시대를 맞이하며, 활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나 2000년 대 초반 IT 인프라 도입과 함께 벤처 창업 붐을 일으켰던 소프트웨어 산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벤처산업은 과거 한가지 기술력에만 승부하던 것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정보와 학문을 융합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 진성일 충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대덕단지 IT포럼 부회장을 겸임하며, 제 2의 벤처창업의 신화를 모색하고자 힘을 쏟고 있다. 국민들에게 IT산업분야를 4D(Dirty, D...
미래 비즈니스 위해 ERP 한 단계 도약한다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주)미원에서 대상(주)(이하 대상)으로 CI를 변경한 이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경영혁신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정보전략계획을 수립하고 네트워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안정적인 현업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인프라를 재정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IT의 지원방향을 정립, 프로세스의 처리속도 향상, 데이터의 투명화 및 정확화 등을 목표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대상은‘SAP ERP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
빅데이터·모바일 통한 신행정 서비스 창출 지원부서 아닌, 오너십 가진 사업부서로 탈바꿈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 시정 구현할 것 서울시의 우수한 IT행정은 국·내외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제는 IT가 서울 혁신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하며, IT의 중심전략으로 모바일 오픈 플랫폼과 빅데이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5년까지 시정 전반에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도입해, 본질적인 시정 현안 해결 및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모바일 오픈 플랫폼...
은행권, 망분리 프로젝트 가동한다 당국시책 맞춰 대부분 2015년까지 마무리 올해 빅 프로젝트 부재에 따라 업무 효율성에 초점 맞춰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지나가고, 2014년 새해를 맞이했다. 2013년 지난 한 해는 은행권에 있어서 그 어느 때 보다 시련이 컸던 한 해였다. 연말에 가서 연이어 터진 SC은행 및 시티은행 등 보안사고로 은행권은 초 긴장 상태에 접어들었다. 가뜩이나 경기도 어려운 시점에서 이런 정보유출 사고는 은행권 IT부서의 사기를 떨어뜨리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지난 세월 동안 연이어 일어난 보안 사...
경영 정보 적시성 높여 경영 효율 극대화한다 삼화제지는 1960년대부터 40여 년간 국내 고급지류 생산업계 1위를 지켜온 국내 유일의 특수지 전문기업이다. 삼화제지는 한 차원 높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종이의 가치를 재탐색하고 생산기술 및 품질에 대한 연구개발을 주력했다. 한편으로 IT인프라를 마련해 보다 첨단화된 시스템으로 종이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삼화제지는 전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경영 정보의 적시성과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ERP 시스템을 구축했다. 향후 삼화제지는 전사 통합 시스템을 바탕으로 생...
글로벌 도약을 위한 고객 중심 여객시스템 구축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이라는 경영이념으로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했다. 이를 통해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사 동맹인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의 세계 28개 항공사와 함께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11월에 항공권 예약, 발권, 좌석관리 등에 ...
도서는 물론 문화 콘텐츠 유통까지 추적한다 교보문고는 1980년부터 ‘책’을 바탕으로 성장한 도서유통기업이다. 최근 교보문고는 종이도서뿐만 아니라, e-북, 문화서비스 콘텐츠 유통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10년 이상 사용된 국제표준도서번호(ISBN)의 식별체계로는 도서, e-북, 문화서비스 콘텐츠의 통합분류의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교보문고는 식별체계 근간부터 새롭게 구조화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교보문고 통합유통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
투명한 데이터 정비로 고객중심 서비스 가속화한다 한화생명이 DB 암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객정보 통합 작업에 나선 것은 그동안 중복된 데이터 통합을 통해 효율성을 함께 이루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각 독립 부서별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는 500억여 건에 이르렀다. 물론 그안에는 중복되는 데이터가 많았다. 한화생명은 50년 넘게 사업을 영위해온 시점에 서 규제당국의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새롭게 데이터 통합작업에 나섬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이룰 수 있게 됐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com ...
선제적 입장에서 보안 위험 예방 하겠다 KB국민은행, 국내 처음 은행권 CISO 탄생… 여타 금융권 긍정적 효과 미쳐 국내 처음으로 은행에서 임원급 CISO가 탄생했다. KB국민은행 김종현 CISO가 그 장본인이다. 김종현 CISO의 이번 부임은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CIO·CISO 분리 시책에 따른 대안으로 KB국민은행에서 발표한 사항이지만, 무엇보다도 은행 자체에서 보안에 대한 의지가 강력히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 많은 금융권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
“사업자 발목 잡기 아닌, 적절한 가이드로 지원할 것” 올해 2월부터 본격시행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따라 온라인상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및 이용이 금지됐다. 개인정보 누출 통지·신고제도도 시행 중이다. 이는 개인정보 누출 시 이용자에게 해당 누출사실을 통지하고 방통위에 즉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를 의무화해 기업으로 하여금 개인정보 이용내역을 이용자에게 연1회 이상 공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밖에 망분리, 백신 등 누출방지 조치를 의무화했으며 개인정보의 유효기간을...